국내에서 상위권에 있는 검색 엔진은 네이버(naver.com), 다음(daum.net), 구글(google.com)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네이버가 1위, 구글이 2위를 뒤쫓고 있습니다. 다음은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최근 3개월의 검색 엔진 점유율 수치입니다.
2023년 8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0일까지의 정보입니다. 네이버(57.90%), 구글(32.06%), 다음(4.14%)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정보는 INTERNET TREND 사이트에서 조회한 내용입니다. 그 다음으로 MSbing(2.49%), 기타(2.21%), ZUM(0.23%), 나머지(0.97%)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메일(hanmail.net)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최고의 검색 포털 사이트로 달리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인터넷 세상의 변화는 너무 빨라 예측이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2023년 11월 1일 오늘, 우연히 다음 검색을 했습니다. 사용하던 티스토리 블로그의 저품질을 확인하기 위해서 블로그 도메인을 이용해 검색을 했습니다. 사이트탭에 결과가 나오면 최적화, 그렇지 않으면 저품질로 판단한다고 하죠. 확인하니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네요.
아직은 베타 서비스이지만 다음에서도 ‘웹마스터도구’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혹은 개별 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등을 등록하여 다음 검색 엔진이 페이지를 색인하고, 검색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사이트로 등록된 도메인을 이용해도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네요.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네요.
대충 요런 느낌으로 검색 결과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 차 다시 검색을 해보니 복구가 된 것 같네요.
위 사진과 같이 naver.com이라는 사이트가 잘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확인이 된 몇 시간 동안 사이트탭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네요. 다음 사이트의 로직에 변화가 발생한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만 할 것 같지만 말이죠. 어쨌든, 다시 복구 되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는 내용은 오류가 발생한 경우이기도 합니다. 이게 이슈가 되기도 하니까요. 다음에서 사이트 탭에 대한 문제가 이슈가 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빠르게 복구 되어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지, 쓰던 글이니 마무리는 해야겠죠. 앞으로 다른 문제는 없기를 바라며, 본 블로그에도 방문자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이슈가 되는 내용은 문서수가 적고 새로워 빠르게 상위 노출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다만, 이슈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그 효과는 낮을 수도 있습니다. 실시간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