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python) 독학을 위해서 어떤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대사회는 it가 중점에 서있습니다. 업무에서 컴퓨터 활요은 중요합니다.
“파이썬을 익혀두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방금 언급한 내용은 파이썬 마케팅에서 많이 사용되는 내용입니다.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굳이 강좌를 선택할 이유도 없습니다. 단순한 업무효율을 원한다면 말이죠.
목적성에 맞는 선택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단순히 부가되는 부분이라면 ‘독학’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독학은 강한 의지력을 필요로 합니다. 파이썬 또한 기술을 익히는 일이기 때문에 의지력은 필수입니다. 스스로 의지력이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강좌’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독학을 먼저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파이썬을 활용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코딩의 방법은 사람의 개성만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파이썬의 경우 그 자유도가 높다고 합니다. c/c++의 경우 정해진 틀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반면, 파이썬은 코딩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의 결과를 얻는 방법이 여러가지입니다.
이런 파이썬의 특징은 장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익히는 초보에게는 까탈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답에 이를 수 있는 길이 명확하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짜여진 코드를 가져와 익히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한다면, 파이썬 독학의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파이썬(python) 독학의 과정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파이썬 언어를 독학하는 방법입니다. 처음 무엇인가를 배울때는 그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어떤 방향성을 선택하냐에 따라서 해야할 일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목적성을 분명히 하세요.
- 기본 규칙을 익히세요.
- 여기서 기본 규칙은 파이썬 문법이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for문을 선언할 때, ‘:’를 표시하거나, 모듈을 불러오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 간단한 프로젝트를 구성하세요.
- 구글링에 익숙해지세요.
◼ 목적성을 분명히 정하고 시작해야합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에 목적지를 잃어버린다면, 그 배는 드넓은 바다위를 표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도전하는 파이썬은 다양한 방법으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양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많은 양’은 ‘영어의 단어’와 같은 개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답을 찾아가는 길의 다양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A라는 목적지를 향해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가는 방법이 100가지가 존재합니다. 또한, 각 경로는 중간에 만나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각자 다른 경로를 선택합니다.
가다가 중간지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겠죠. 같이 움직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초반에 선택한 경로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길이 처음 선택한 경로보다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들리려고 마음먹은 곳을 못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원하는 목적을 모두 달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길잡이가 되는 것이 ‘강사’의 역할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독학을 선택했으니 마음 단단히 붙잡고 정해진 방향을 잘 나아가야만 합니다. 다른 길이 보인다고 곁눈질하면 그만큼 혼란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막연하게 ‘목적’을 이야기하면 어렵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이런 것을 의미합니다.
- 나는 파이썬을 배워서 엑셀 업무를 자동화하겠다.
- 나는 파이썬을 이용해 웹서비스를 만들겠다.
- 나는 파이썬을 이용해 데이터분석을 하겠다.
- 나는 파이썬을 이용해 어플을 만들어 보겠다.
- 나는 파이썬을 이용해 업무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 나는 파이썬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공부해야겠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파이썬을 이용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파이썬을 익혀야지라는 생각은 혼란스러움만 높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생각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파이썬 기본 규칙을 익히도록 합니다.
해당 부분이 가장 힘겨운 부분입니다. 새로운 규칙을 익히게 됩니다. 재미도 없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하니 머리도 아픕니다. 여기서 독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잘 넘겨야만 앞으로 즐거운 상황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독학의 가장 큰 차이는 길잡이 입니다. 관련 내용의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신뢰감이 있는 사람이 이야기하면 받아들이기 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혼자 실습해보면 막히게 됩니다.
결국, 관련 내용을 찾아보고 반복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내용이 어려워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따라서, 반복할 부분(내용)이 있다면 연습을 하면됩니다. 이 부분이 ‘독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디서 그 내용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기본서’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기본적인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관련 홈페이지에 잘 정리된 정보도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추천합니다.
유튜브 혹은 홈페이지는 집중도는 낮출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독학에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며, 그 의지력을 방해할 요소는 없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파이썬 독학에 추천하는 도서>
위의 도서는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은 책입니다. ‘점프 투 파이썬’의 경우 가볍게 읽으며 진행하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 ‘코딩 도장’의 경우는 두껍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내용을 찾아가며 보기에 좋습니다.
◼ 기본 규칙을 익혔다면, 간단한 프로젝트를 구상합니다.
파이썬 기본 문법을 익혔거나, 익히는 과정이라면 앞으로 진행할 ‘개인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초반에 선택한 목적에 부합되어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기 알고리즘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계산기 자체를 만들 수도 있지만, ui를 익히는 과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ui의 경우 pyqt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또는 엑셀파일에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파이썬에서 엑셀파일을 조작할 수 있는 모듈이 존재합니다. 해당되는 모듈의 사용법을 익힌 후, 파이썬으로 조작해 볼 수 있습니다.
셀레니움을 이용해 인터넷 데이터를 스크래핑하거나, 크롬드라이버를 이용해 웹브라우저를 조작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목적지가 있다면 모두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 멋지지않나요.
◼ 구글링에 익숙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 이용률은 네이버가 앞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한국의 취향에 맞춰 제작 및 서비스되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구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앞으로 사용해보시면 구글에서 자료를 찾는게 빠르고 좋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코딩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코드의 길이와는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코드를 작성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 코딩이니까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서 필요한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엑셀을 이용한다는 것은 결국, 엑셀과 연결되는 모듈을 사용해야합니다. 해당되는 모듈의 사용설명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오류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에디터에서 알려주는 오류 내용을 가져와 구글에서 검색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과 오류처리는 지속적으로 만나게 될 상황입니다. 또한,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구글을 찾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독학이든 강좌를 수강하는 것이든 결국 익히는 것은 자기자신입니다.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경험해야만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기계가 아닌이상 비슷한 일을 계속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프로젝트’, ‘목적’의 유무는 파이썬 독학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프로젝트, 목적을 정해두고 나아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이썬은 상상하는 모든 것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조금씩 쌓아가면 그 디테일한 부분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