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은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영역 또한 쉼 없이 발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한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 Bard가 있습니다. Gpt, Bard의 경우 상당히 멋진 글을 완성합니다. 이를 이용해 워드프레스 또는 그 밖의 다양한 블로그 및 SNS에 자동으로 포스팅하는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흔히 등장하고 있는 Gpt 자동 포스팅 기기는 단순합니다. Gpt api를 이용해 원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작성된 텍스트를 적당한 사진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전송하게 됩니다. Rest api 또는 xmlrpc를 이용하면 손쉽게 원격으로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Gpt 자동포스팅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는 대부분 블로그의 형태일 것입니다. 많은 양의 포스팅을 이용해 수익으로 연결하는 목적이겠죠. 예를 들어, 1000개의 포스팅으로 하루 1달러의 수익이 발생된다면, 그에 10배를 한 10000개의 포스팅으로 10달러를 자동으로 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포스팅을 한다면 하루에 벌 수 있는 수익은 더욱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자동으로 수익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방문자에 대한 생각입니다.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문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애드센스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를 클릭하고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방문자가 없다면 그저 프로그램 사이트에 그칠 수 있습니다. 방문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은 노출이 많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표로 하는 플랫폼에서 검색 결과로 많이 노출되어야 많은 방문자로 이어질 수 있으며, 더 많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즉, 포스팅이 색인이 되고, 검색 결과로 상위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Gpt 자동 포스팅 구글 상위 노출이 가능할까.
사실 어떤 포스팅이 구글에서 상위에 노출 될 것인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SEO라는 검색 엔진 최적화 가이드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SEO는 그저 기본일 뿐이며 상위노출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수많은 추측만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Gpt를 이용한 자동 포스팅에는 두 가지 입장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는 입장.
먼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ChatGpt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상당히 뛰어난 능력’입니다. 사용자가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대답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질문을 Prompt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추상적인 질문에는 명확한 대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명확하고 분명한 단어를 사용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는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명확한(여기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질문) 프롬프트를 발견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원하는 텍스트의 양과 내용이 얻어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작성한 글보다 더 높은 품질의 글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이런 경험을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어차피 검색 노출은 텍스트를 가지고 많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프롬프트(질문)을 구성하고, 원하는 내용을 얻은 후, 구글 SEO에 맞출 수 있다면, 구글 상위노출도 가능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입장.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경험’입니다. ChatGpt가 등장하고 api가 지원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으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노출이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결국, 실패라는 이야기죠. 이런 정보를 접하면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바로 가장 명확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Ai를 감별하는 Ai 봇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Ai가 작성한 텍스트를 평가하고, 작성자가 사람인지 Ai인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세계적인 it기업이며, bard라는 인공지능도 출시했습니다. 즉, 노출 순위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텍스트를 감별하는 능력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아무리 많은 포스팅이라도 ai가 작성했다면 노출 순위는 밀리게 되는 것이죠. 또한, 현재 생성되는 글들은 과거 정보에 한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최신의 정보는 부족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는 분명 SEO에는 부족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누군가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누군가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실제로 사용한 사람만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임에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작성한 것과 같은 자연스러움, 맥락, 그리고 SEO에 최적화된 글쓰기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쉽게 상위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경쟁이 적은 롱테일 키워드를 잘 노리고, SEO즐 잘 지킨다면 어느 정도의 노출은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